Intro
안녕하세요, 오늘도 미니멀리스트 장비에 관심이 많은 여러분께 새로운 제품을 소개하려 합니다. 오늘 알아볼 제품은 스마트한 작업 환경을 위한 제품, Rolling Square Edge Pro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은 모듈형 마운팅 시스템으로, 특히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생산성을 극대화하려는 현대인들에게, 아니 적어도 저에게는 너무나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사고 싶은 이유
저는 제 메인 디바이스로 “아이폰 16 프로”와 “맥북 에어 13인치”를 작업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도 사용하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저조한 사용량으로 당근마켓에서 팔아버리고, 대신 오닉스 에어C라는 이북 리더기로 책을 읽고 있는 유저입니다. 아이폰은 12 라인업부터 후면에 맥세이프(MagSafe) 자석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4년이 지난 현재, 매우 많은 맥세이프 액세서리가 등장하며, 그에 따라 유명한 브랜드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습니다. 저도 꽤 다양한 액세서리를 사용해봤지만 하나에 정착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이 친구를 사용해보려고 합니다.
이 제품을 구매하고 사용해보고 싶은 이유는 Edge Pro가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노트북과 태블릿 제품에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디지털 장비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점점 더 주목받고 있고, 저 또한 구매를 블랙프라이데이에 맞춰 하게 되었습니다(30% 할인).
* 블랙프라이데이 할인데 맞춰 샀음에도 배송료 이렇게 해서 가격이 4만원이 넘습니다. 왜 사용 후기가 아니라 알아보기 글을 쓰는지 의아할 수 있지만, 블로그의 컨셉 자체가 사고 싶은 제품을 알아보고, 사용해본 후 정말 좋다고 생각이 들면 후기 글을 남기기 때문입니다. |
제가 이 제품에 끌린 이유는 모던한 디자인과 기능성입니다. 특히 모든 기기를 연결하면서도 케이블이 얽히지 않아 작업 환경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듭니다. 가격이 약간 높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이점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품 자체도 컴팩트하고 매우 가벼우며(59그램), 알루미늄 바디가 제 맥북 에어 스페이스 그레이와도 너무 잘 어울릴 것 같습니다. 구매하기 전 테무 사이트에서 혹시 비슷한 디자인이 저렴하게 팔지 않을까 검색해봤지만, 아직까지는 이미테이션(유사) 제품은 없어, 오직 여기서만 이 디자인의 제품이 구매 가능한 것으로 보입니다.
여러 마운트를 활용하여 무선 충전과 동시에 LED 등을 비출 수 있는 그러한 요소들도 가능합니다. 다만, 저는 가격적인 요소가 걸림돌이라서 오직 하나만 사서 아이폰 혹은 이북 뒤에 맥세이프 자석 스티커를 붙여 소소하게 사용할 예정입니다.
제품 활용 방법
제품은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는 모듈형 시스템입니다. 위치도 본인이 선택할 수 있기에 제품 활용의 자유도가 높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이폰을 가로 혹은 세로로 우측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 가로 모드: 작업하면서 영상을 보고 싶을 때
• 세로 모드: 아이폰을 통해 창을 띄우거나 작업할 때
MacOS 업데이트를 통해 아이폰 미러링 기능이 생기긴 했지만, 사용해보니 손으로 사용하는 아이폰을 마우스 커서로 이용하려니 조금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좋은 기능이긴 하지만, 작업 능률 면에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설치 위치를 조금더 위로 설치 하게 되면 언제든지 가로,세로 로 변경하여 필요에 따라 쓸 예정입니다. |
추가적으로 제품을 두 개 사용할 경우, 태블릿을 모니터 옆에 부착하여 듀얼 스크린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애플의 Universal Control(https://support.apple.com/ko-kr/102459) 기능을 통해 아이패드와 맥북이 있다면 정말 아이패드를 듀얼 스크린처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패드 사용 당시 이 기능을 극찬하며 사용했지만, 아쉬웠던 점은 아래 사진처럼 아이패드가 바로 붙어 있지 않고 케이블로 따로 연결해야 한다는 점이었습니다. 이 제품이 바로 그 불편한 점을 해결해주었습니다.
One More Thing! 이 제품은 거치대처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패드는 두 개, 아이폰은 하나로, 맥북과 결합하지 않을 때는 단독으로 거치대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모든 것이 자석으로 이루어져 있어 결합 및 해체가 매우 편리합니다.
부가적으로 무선 충전기랑 LED 등을 구입 한다면 동시에 여러 기기를 충전하며 화상통화나 컨텐츠 제작을 위해 사용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부가 기능에 대해서는 딱히 로망을 느끼지 않아 제 구매에 있어 플러스나 마이너스가 되지 않은 요소 였습니다.
제품의 특색
Rolling Square Edge Pro가 내세운 특생은 다음과 같습니다.
1. Magnetic mounting system
• 강력한 마그넷으로 기기를 빠르게 탈부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구성품 3,4,5,6번이 사용자의 취향대로 맥북과 아이패드 후면에 장착이 가능하게 합니다. 그리고 7번은 나중에 혹여 제품이 마음에 안들거나 제거를 하고 싶을때 자국이 남지 않게 제거를 도와주는 제품 입니다. 맥세이프 사용 해보신 분들은 그 편리함을 알고 계실텐데, 그 만큼 편리한 제품임을 강조 하고 있습니다.
2. All-in-one modular design
• 하나의 시스템으로 여러대의 디바이스에 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자석이기에 자력이 있는 금속 물질에 붙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헬스장에 기구에 자력이 있다면 핸드폰을 바닥이 아닌 눈높이에 맞게 거치를 할수 있습니다. 부엌이나 화장실에 맥세이프 월마운트을 설치 하면 거기에 그때 그때 마다 거치가 가능합니다.
3. Wireless charging integration
• 무선 충전 기능이 내장되어 책상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여러개르 구매해야 진가를 발휘 하는 기능입니다. 하나 밖에 구매하지 않은 저에게는 크게 와닿지 않지만, 이 또한 사람일 모르는 겁니다. 하나에 만족하지 못해 추가 주문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무튼 해당 기능은 무선 충전 패드를 구입하면 제품에 부착이 가능하고 그렇게 되면 제품을 거치한 상태에서 동시에 충전도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4. Premium materials
• 고급 알루미늄 합금과 실리콘 마감을 사용해 내구성은 물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Unibody 라고 일체형 디자인이라 내구성은 물론 마감이 매우 고급스럽다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무게는 59그램으로 (공식 웹사이트) 두께는 여러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일반 플라스틱 카드 보다도 얇습니다.
마무리하며
지금까지 Rolling Square Edge Pro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 제품은 단순한 액세서리를 넘어, 작업 환경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도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몇달 전 부터 구매 충동을 참고 블랙프라이데이 까지 기달려 한개 구매 했습니다. 만약에 11인치 이상의 태블릿을 사용하고 있었더라면 2개를 샀을 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미니멀리스트 독자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테무에서 자석 거치대를 팔기는 합니다만, 비싼 제품에 사용하는 만큼 좋은 제품을 써야 합나도 생각합니다 (200만원 핸드폰에 오천원 짜리 투명케이스 끼는 느낌? 취향 차이 이기에 존중은 합니다만, 저는 차라리 케이스 없이 쓸지언정 그렇게는 안한다는 얘기 입니다. 제 취향도 존중 부탁드립니다 ㅎㅎ). 다소 높은 가격대가 부담일 수 있지만, 고급 소재, 기능성, 내구성을 고려하면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라고 느껴집니다.
브랜드 웹사이트:
레드빈 맥세이프 월마운트:
해당 제품은 이미 맥세이프가 있는 제품을 붙히기 위한 용도로, 맥세이프 와 반대의 자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맥세이프 자석 스티커랑 다릅니다.
https://link.coupang.com/a/b1791v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