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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매트 | 자충매트 최강자 니모 오라에 대해 알아보기

by tribe backpack 2024. 11. 30.
Intro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니멀 백패킹과 가벼운 캠핑을 즐기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니모 오라(Nemo Ora) 자충매트를 소개하려 합니다. 캠핑 장비를 선택할 때 저는 항상 무게와 수납성, 그리고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데요, 니모 오라는 이 모든 조건을 충족시키는 제품입니다. 씨투써밋 브랜드를 좋아하지만 자충매트만큼은 씨투써밋이 아닌 니모 브랜드를 선택했습니다. 왜냐하면, 니모(Nemo)는 혁신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으로 유명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특히 자충매트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오라 레귤러 사이즈는 초경량 설계와 뛰어난 내구성, 그리고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며, 백패커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제품입니다.

출처: 엠케이아웃도어 (https://www.nemoequipment.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100)


1. 사고 싶은 이유

콤팩트한 패킹 크기


접이식 발포 매트를 사용하고 캠핑을 다녔을 때 제가 느꼈던 단점은 바로 제품을 수납하기 어려웠던 것입니다. 가방 안에 넣으면 그만큼 다른 짐들을 넣을 수 없어 배낭의 아래 혹은 위, 경우에 따라서는 오른쪽 혹은 왼쪽에 수납을 했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불편했습니다. 저는 미니멀 경량 백패킹을 추구하는 사람으로서 발포 매트는 거리가 멀었기에 자충 혹은 에어 매트를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자충매트는 셀프 인플레이트(Self-Inflate) 방식으로, 내부에 있는 스펀지 같은 폼 소재가 밸브를 열었을 때 자동으로 공기를 흡입하며 부풀어 오릅니다. 추가적으로 몇 번만 공기를 더 넣어주면 원하는 쿠션감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에어매트는 내부에 폼 없이 공기만으로 부풀어 오르는 매트로, 주입 펌프나 입으로 직접 공기를 넣어야 합니다. 에어매트는 초경량 설계와 작은 패킹 크기 덕분에 휴대성이 뛰어나지만, 그만큼 비싸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에어매트가 자충매트보다는 더 가볍고 패킹 시 더 부피가 작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주머니 사정을 고려한 10만 대에 제가 구매할 수 있는 최고의 자충매트는 니모였고, 그중 색깔이 멋있는 니모 오라를 구매하고 싶었습니다.

출처: 11번가 (https://www.11st.co.kr/products/5031068392)


2. 제품 활용 방법

해외여행 때도 챙겨가요


저는 이 제품을 캠핑뿐만 아니라 여행 갈 때도 챙깁니다. 백패킹을 다닐 때 매트는 가장 큰 부피와 무게를 차지하는 장비 중 하나인데, 니모 오라는 무게가 단 410g으로 가벼우며, 패킹 크기가 가로 20cm, 지름 8cm로 작아 배낭에 넣기에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접이식 발포 매트를 많이 사용들 하실 텐데, 각각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접이식 발포 매트는 부피가 너무 커서 배낭 안에 넣기는 어렵고 바깥에 걸어야 하는 단접이 생깁니다. 그래서 해외여행 때는 접이식 매트를 챙기기가 어렵지만 반대로 니모의 자충 매트는 챙기기 너무 편리합니다. 배낭을 메고 해외여행을 갈 때 공항노숙 혹은 게스트하우스 매트가 청결하지 않을 때 니모 자충매트 위에서 잤습니다. 공항의 딱딱한 의자가 아닌 자충매트 위에서 자니 5-6시간 경유해야 하는 시간에 편하게 잘 수가 있었습니다. 숙소에서도 침대가 청결해 보이지 않을 때 이 매트 위에서 잤는데 베드버그에 물린 적 없이 여행을 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숙소비 아끼기 위해 공항 노숙


3. 제품의 특색


1. 초경량 설계

무게가 단 410g으로, 백패커들에게 최적화된 경량 매트입니다.

팩킹 크기가 작아 배낭 공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2. 뛰어난 편안함

2.5cm 두께로 설계되어 야외에서도 몸을 편안하게 받쳐줍니다.

누웠을 때 몸의 하중을 효과적으로 분산해 피로를 덜어줍니다.

 

3. 보온성과 다목적성

R-Value 2.5로 봄, 여름, 가을철 사용에 적합하며, 적당한 보온성을 제공합니다. 3 계절 용이기에 동계에 사용하기에는 적합한 제품은 아니지만, 겨울만큼은 접이식 발포매트를 함께 사용해서 R값을 높일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더 다양한 지형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은 경우 자충 매트를 사용하다 구멍이 난 적이 있어 A/S를 받아야 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후 바닥을 잘 살피고 자충매트를 사용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출처: 엠케이아웃도어 (https://www.nemoequipment.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100)

R 값(열저항값, Thermal Resistance Value)**은 매트가 열을 얼마나 잘 차단하고 보온성을 제공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단열 성능이 뛰어나며, 추운 환경에서 체온 손실을 더 효과적으로 막아줍니다. 동계 캠핑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기 위해서는 최소 R 값 4.0 이상을 추천합니다.

 

4. 내구성과 소재

내구성이 높은 소재로 제작되어 야외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점에서 비슷한 제품인 니모 조루가 아닌 니모 오라를 추천하는 이유입니다. 둘 다 외형이 비슷한 제품이지만, 소재에 차이가 있습니다. 조르는 조금 더 가볍게 만든 대신 내구성이 약간 더 취약합니다. 

그렇기에 조금 더 견고한 제품을 찾고 계신다면 오라 제품을 조금 더 추천드릴 거 같습니다.

출처: 엠케이아웃도어 (https://www.nemoequipment.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100)

※동일한 라인업과 동일한 R값의 성능을 보여줍니다. 다만 차이는 오라는 살짝 더 무거운 대신 내구성이 더 좋습니다.

 

5. 셀프 인플레이트 기능

자동으로 공기가 주입되며, 밸브를 통한 간단한 공기 조절로 원하는 쿠션감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공기 배출과 수납이 쉬워 이동 시 편리합니다.


마무리하며

 

니모 오라 자충매트는 초경량 설계와 뛰어난 휴대성, 그리고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하는 자충매트로, 백패커와 캠퍼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무게와 부피를 줄이면서도 편안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경량 장비를 선호하는 분들에게 강력히 추천합니다. 그렇기에 많은 캠퍼, 백패커들이 자충매트로 니모를 선택하는 거 같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우신 분들은 제가 했던 것처럼 발포매트 사용 후 백팩킹이 재밌다면 그 이후에 구매하시고 발포매트와 자충매트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다소 높은 가격대가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제품이 제공하는 내구성과 실용성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가치 있는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백패킹 장비에 이 매트를 추가하면 더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브랜드 웹사이트:

https://www.nemoequipment.co.kr/goods/goods_view.php?goodsNo=1000000100

 

[니모] 오라™ 레귤러/머미

(주)엠케이아웃도어

www.nemoequipme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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