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대 백패킹 성지| 굴업도, 선자령, 비양도 완벽 가이드

시작하며

 

백패킹은 자연 속에서 자유를 만끽하며 걷고, 쉬고, 머무는 최고의 힐링 여행입니다. 한국에는 수많은 백패킹 명소가 있지만, 그중에서도 많은 백패커들이 꿈꾸는 ‘3대 백패킹 성지’가 있습니다. 바로 굴업도, 선자령, 비양도입니다. 이곳들이 왜 특별한지, 어떻게 가는지, 그리고 언제 가는 것이 가장 좋은지에 대해 정리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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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 – 한적한 섬에서 누리는 완벽한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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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는 왜 백패커들의 로망인가?

 

굴업도는 인천 옹진군 덕적면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하늘과 맞닿은 듯한 초원과 해변이 조화를 이루는 곳입니다. 도심과 멀리 떨어져 있어 한적하며, 바다와 산, 초원이 공존하는 독특한 자연경관 덕분에 백패커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너울길’을 따라 걷다 보면 마치 몽골 초원을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 굴업도 가는 방법

1. 인천 연안부두 → 덕적도: 인천 연안부두에서 덕적도로 가는 배를 탑승 (약 1시간 30분)

2. 덕적도 → 굴업도: 덕적도에서 굴업도로 가는 작은 배를 타고 이동 (약 30~40분)

3. 굴업도 도착 후 백패킹 시작!

 

⏳ 굴업도 백패킹 최적 시기

• 봄(4~6월): 따뜻한 날씨와 푸른 초원을 만끽하기 좋음

• 가을(9~11월): 선선한 바람과 함께 쾌적한 트레킹 가능

 

❌ 여름은 모기와 습기로 인해 다소 불편할 수 있어 가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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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 – 강원도의 눈꽃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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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령은 왜 백패커들에게 인기인가?

 

강원도 평창과 강릉 사이에 위치한 선자령은 사계절 내내 색다른 매력을 지닌 백패킹 명소입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꽃이 장관을 이루며, 트레킹 난도가 높지 않아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습니다. 능선 위에 서면 거대한 풍력발전기들이 늘어선 장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일출과 일몰이 아름답기로 유명합니다.

 

🚗 선자령 가는 방법

1. 🚆 서울 → 강릉: KTX(강릉선)를 이용해 강릉역 도착 (약 1시간 50분)

2. 🚕 강릉역 → 대관령 휴게소: 택시 이용 (약 20~30분)

3. 🚶‍♂️ 대관령 휴게소 → 선자령 정상: 도보 2~3시간 소요

 

⏳ 선자령 백패킹 최적 시기

• 겨울(12~2월): 하얀 설경 속에서 캠핑하는 특별한 경험 가능

• 가을(9~11월): 단풍이 어우러진 능선을 걸으며 힐링

 

❌ 여름은 더위와 진드기 위험이 있고, 겨울도 눈보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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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 – 제주 바다 위 작은 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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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양도는 왜 백패커들의 핫플인가?

 

제주도 한림읍 협재 해수욕장 앞바다에 위치한 작은 섬 비양도는 바다 위에 떠 있는 초록빛 낙원과도 같습니다. 백패킹을 하며 아름다운 해변, 분화구, 그리고 제주 돌담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해변 캠핑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일몰과 일출이 장관이며, 파도가 잔잔해 백패킹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습니다.

 

⛵ 비양도 가는 방법

1. ✈️ 서울 → 제주공항: 국내선 항공 이용 (약 1시간)

2. 🚗 제주공항 → 한림항: 렌터카 또는 버스 이용 (약 50분)

3. ⛴️ 한림항 → 비양도: 도항선 탑승 (약 15분)

 

⏳ 비양도 백패킹 최적 시기

• 봄(4~6월): 날씨가 온화하며 캠핑하기 좋음

• 가을(9~11월): 제주도의 선선한 바닷바람과 함께 여유로운 백패킹 가능

 

❌ 여름은 해변 캠핑이 가능하지만 더위와 장마철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제주도 바람은 시시때때로 바뀌기 때문에 바닷바람을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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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며

 

국내에 많이 알려져 있고 유명한 백패킹 장소를 소개해봤습니다. 저는 이중 굴업도랑 선자령을 다녀왔는데 아직 비양도는 가보지 못해 제 다음 목적지는 비양도입니다. 백패킹을 좋아하는데 어디 가야 할지 모르시는 분들은 먼저 이 3곳을 다녀보고 새로운 곳들을 찾아가 볼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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